최근 칭다오 사회양로보장 및 서비스 시스템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칭다오시에 거주하는 노인의 행복 지수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해 칭다오시 정부는 노인층 기초생활 보장 수준을 제고하고, 65세 이상 버스 요금 무료제도, 독거노인 양로서비스 전면 보장, 고령노인 보조금제도 등을 마련했다. 올해 기업의 평균 퇴직금도 10번 연속 상향조정됐다.
2013년 연말 기준 칭다오시에 거주하는 노령층 중 기본 양로보험제도에 가입된 인구는 203만 명이고, 그 중 양로금을 실제로 수령하는 인구는 93만명이다. 올해 1년간 칭다오시가 지급한 양로 지원금은 22억 위안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칭다오시 사회양로서비스 시스템은 꾸준히 개선돼 칭다오시에 마련된 노인복지 기관만 252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