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2회에서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차유진(주원 분)의 전과 신청서를 찢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말처럼 전 기존 오케스트라가 아닌 여러분과 함께 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고자 합니다”라며 “이제부터 여러분은 S오케스트라입니다”라며 앞으로 지휘과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차유진의 전과 신청서를 꺼내 들었다.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내가 이 학교 지휘과를 맡은 이상 차유진 학생은 지휘과에 절대 들어올 수 없습니다”라며 전과 신청서를 찢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