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하고 싶은 건?

2014-10-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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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배낭여행에 대한 낭만을 토로했다.

송지은의 신보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송지은은 “팬들이 ‘일이냐, 사랑이냐’는 질문에 망설이 없이 일이라고 한다”며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순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로서, 연예인으로서 사람들이 내 노래에 감동을 받고 행복해 하면 만족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낭여행을 가고 싶다. 가수가 되기 전에 무전으로 여행을 혼자 자고 싶은 게 꿈이었다.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는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를 비롯해 ‘쳐다보지마’ ‘라 붐(La Boum)’ ‘별’이 수록됐다.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난 송지은의 매력을 담고자 했다. 히트자곡가 이단옆차기의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훅과 다리를 니은(ㄴ)자로 꺾는 귀여운 춤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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