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에 꼭 필요한 맞춤 사례만을 엮은 ‘지방의회의 운영과 과정’발간

2014-10-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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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에서는 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직원들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례와 유권해석 등 사례 중심의 「지방의회의 운영과 과정」을 발간하였다.

시중에 지방의회에 관한 책이 있지만 판례와 법정 다툼에 대한 다양한 사례만 모아 놓은 책이 없어 별도로 찾아봐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는데 이 책으로 인하여 인천만을 위한 최신 맞춤 판례와 유권해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의원들의 의정 보좌를 충실히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인천시의회 5대부터 7대까지 상임위위회와 본회의를 두루 경험한 김복기 의사담당관의 오랜 의회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되고 의사담당관실 직원들의 수고로움이 더해져 이 책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김복기 의사담당관은 평소 인천시의회 운영을 위한 맞춤 사례집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던 중 7대 개원과 더불어 판례와 정부의 유권해석 사례 중 의회 운영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례만을 엄선하여 수록하고자 하였다.

크게 여섯 개로 구성된 이 책의 1편부터 4편까지는 의회를 제대로 알기 위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5편과 6편에는 의원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판례와 유권해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동 실무서를 시의회내 모든 의원과 직원들은 물론 타시․도 의회에도 배포하여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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