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호주 슈퍼 히어로 “뽀빠이 덕분에 시금치 많이 먹어”

[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다니엘이 호주의 슈퍼 히어로로 뽀빠이를 뽑았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슈퍼 히어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니엘은 호주의 슈퍼 히어로로 뽀빠이를 뽑았고 유세윤은 즉흥 뽀빠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은 “좋은 점은 여자 친구 올리브 잘해주려고 한다”라며 “그리고 시금치를 먹는다. 신기하게 호주사람은 시금치 먹는 사람 많아졌다”라며 뽀빠이의 영향력에 대해 말했다.

전현무는 “뽀빠이 때문에 어린 시절 김밥에 시금치를 넣어달라고 졸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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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줄리안은 벨기에의 슈퍼 히어로로 ‘틴틴’을 꼽았다. 줄리안은 “전 세계 돌아다니면서 나라를 구하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