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남태희 골로 슈틸리케호 성공적 시작

2014-10-11 14:24
  • 글자크기 설정

김민우 남태희 골[사진 출처=남태희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김민우 남태희 골로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전반 27분 김민우와 전반 32분 남태희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김민우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청용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파라과이의 골망을 갈랐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5분 뒤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이용(울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남태희는 오른발로 볼을 가볍게 맞추며 골에 성공했다.

김민우 남태희 골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슈틸리케호’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15위의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