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매운맛 원하는 여성 위해 ‘불타는 매콤파스타’ 출시

2014-10-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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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고추장 소스 첨가한 퓨전식 파스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강한 매운 맛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퓨전식 스파게티 ‘불타는 매콤 파스타’를 출시했다.

‘불타는 매콤 파스타’는 불고기 토핑이 가미된 스파게티 면 위에 매운 고추장 소스를 뿌려먹는 파스타로, 유럽식 파스타에 한국식 매운 맛을 섞은 퓨전 상품이다.

고추장 베이스에 양념 다대기를 첨가한 고추장 소스와 파마산가루, 계란 지단, 불고기가 토핑된 스파게티면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매운 닭발을 능가하는 강렬한 매운 맛으로, 깔끔한 서양식을 선호하면서도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20대 여성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면 위에 소스를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90초만 데워 먹으면 된다. 가격은 2800원이다.

한상모 미니스톱 FF2팀 매니저는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여성들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퓨전 파스타 상품을 시도했다”며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눈물나게 매운 파스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불타는 매콤파스타 출시 기념으로 음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미니스톱에서 불타는 매콤파스타 또는 토마토파스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란씨 파인 250ml 캔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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