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때의 젊은이도 쌀쌀하게 느낄만한 날씨인데도,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어르신들의 모습은 개운해 보였다. 온천에서 한참이나 몸을 지지며 찌뿌둥함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율암온천을 방문한 대야동 어르신들은, 온천욕을 즐기고 몸이 마를 동안 우리꽃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시흥시청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한글날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온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한창 때의 젊은이도 쌀쌀하게 느낄만한 날씨인데도,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어르신들의 모습은 개운해 보였다. 온천에서 한참이나 몸을 지지며 찌뿌둥함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율암온천을 방문한 대야동 어르신들은, 온천욕을 즐기고 몸이 마를 동안 우리꽃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어르신들은 거동하시기도 어렵고, 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리시기도 쉽다”며 “그런 노인분들의 등이라도 한번 밀어드리며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덥혀드리고자 했다.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며 함께하려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창 때의 젊은이도 쌀쌀하게 느낄만한 날씨인데도,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어르신들의 모습은 개운해 보였다. 온천에서 한참이나 몸을 지지며 찌뿌둥함을 떨쳐냈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율암온천을 방문한 대야동 어르신들은, 온천욕을 즐기고 몸이 마를 동안 우리꽃 식물원에서 다채로운 꽃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