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요조·닉 부이치치 만남 "엄마 최진실 없는 것, 팔 없는 것과 같아"

2014-10-10 03:40
  • 글자크기 설정

최환희 최진실 요조 닉 부이치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이 요조, 닉 부이치치와 만났다.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이하 ‘인생수업’) 2부에서는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요조가 가족 품을 떠나 행복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9.11 테러 생존자 마이클 힝슨이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자신의 인생 멘토를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닉 부이치치를 꼽았다.

최환희는 “그분은 팔다리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봤다”며 “제가 생각 했을 때 그분이 팔이 없는 것과 제가 부모님이 없는 것은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떻게 팔다리가 없는 힘든 상황을 극복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닉을 만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