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송도사옥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글로벌 인증전문기관 로이드인증원(LRQA) 키아란 맥킨타이어 대표, 포스코건설 전우식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7001:2013’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지적재산권 관리, 보안사고 추적 관리 등 14개 분야 114개 세부항목에서 국제 심사원 심사절차를 통과한 기업에 부여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 해소 방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 보안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평상시 보안관련 사내교육 및 점검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