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6일 2015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포·의왕지역 39개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거리 측정 시스템 설명 및 원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공정한 배정을 위해 학교번호 추첨 시 각 학교 부장들이 직접 추첨하는등 공정성을 기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4년전에 도입된 근거리시스템이 현재 정착단계에 이르렀다”면서 “학생·학부모가 만족할수 있는 중입 배정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정원서는 내달 3∼7일까지 각 초등학교별로 접수하고, 배정 결과는 2015년 1월 23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