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온 190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인수 거래가 별다른 문제 없이 끝났다.
페이스북은 와츠앱 공동창립자인 잰 쿰을 페이스북 등기이사 겸 와츠앱 사업부문 책임자로 임명했다.
쿰의 연봉은 페이스북 공동창립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마찬가지로 1 달러다.
또 다른 와츠앱 공동창립자인 브라이언 액튼 역시 페이스북에 계속 근무하게 된다.
페이스북 회원은 13억 명이며 이 중 3억 명이 페이스북 메신저 서비스를 쓰고 있다.
와츠앱은 중국의 위챗과 함께 세계 최대 메신저 서비스 중 하나이며, 회원 수는 6억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