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3일 새벽12시10경 피의자 송모(51세) 씨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소재 ‘성구미 교차로’ 인근에 주차된 피해자의 화물차량(살수차)에서 자바라로 차량내의 경유를 기름통에 담아 절취하는 등, 2회에 걸쳐 동일장소에서 동일피해 차량의 경유 약 200리터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당진 경찰서는 사건현장 CCTV 확인 중 용의차량 발견하고 차량 소유주 주거지 방문하자 집안 내에 다수의 기름통이 보관중인 것을 발견, 피의자 상대 추궁하자 범행사실 시인하여 불구속 수사중으로 추후 여죄 확인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