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들은 송유관로에 구멍을 뚫어 유류를 절취하기로 공모한 후, 2014. 8. 24.부터 같은 달 27.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충남 당진시 ○○면 00리 산 야산에서 그 곳 주변을 통과하는 송유관로에 구멍을 뚫어 시가 3,200,000원 상당의 경유 2,000리터를 절취한 것이다.
당진경찰서 강력3팀은, 당진 00면 00리 주변에서 송유관을 뚫어 도유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8. 26.부터 매복하여 동향 감시 중 도유 작업 중인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2명을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