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신라면세점에서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를 맞아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를 위한 특별이벤트가 준비됐다.
신라면세점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점, 서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왕복항공권’과 ‘서울신라호텔 식사권(1인 기준)’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국경절을 맞아 1달러 이상만 구매해도 특1급 호텔 로얄스위트룸 숙박권 등 경품을 100%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주점, 서울점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경품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 경품 카드를 받게 된다.
경품으로는 제주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로얄스위트룸(2인 조식포함), 디럭스룸(2인 조식포함), 갤럭시 노트4, 10만원 선불카드, 설화수 및 헤라 화장품, 1만원 선불카드, 마스크팩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2일까지 제주점과 서울점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중국 자유여행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한국여행 필수 혜택 모음팩인 ‘창유예포(畅游礼包)’를 받을 수 있다.
제주점에서는 300달러 이상 구매시 테지움(테디베어 사파리) 입장권과 열쇠고리 인형, 500달러 이상 구매시 ‘맛있는 제주만들기’ 선정 식당의 1만원 이용권, 800달러 이상 구매 시 휴대용 핸드폰 충전기,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 서울점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1달러 이상 구매 시 T-머니카드(5000원),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와이파이 4일 무료이용권,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서울 N타워 입장권, 800달러 이상 구매 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 중 1가지,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 한류 4대천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신라면세점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한다.
지난 2011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동방신기, 중국 최고 워너비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이종석까지 가세함에 따라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