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웹플랜과 손잡고 자사 메신저 네이트온을 통해 프랭클린 플래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랭클린 플래너는 우선순위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고 자신의 사명과 가치관, 장기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구비해야 할 최적의 시간관리 도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업무에 투자하는 바쁜 직장인층에게는 효율적인 시간분배를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을, 밤 늦게까지 공부와 씨름하는 학생층에게는 보다 세밀한 시간관리를 통한 목표 달성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컴즈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네이트온이 기존 업무용에 특화된 메신저라는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이용자 저변을 보다 확대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서연종 네이트온 팀장은 “사용성 강화를 통한 업무용 메신저로서의 포지셔닝 강화와 동시에 저변확대를 위한 변신은 계속된다”며 “네이트온의 기분 좋은 진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트온은 프랭클리 플래너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 참여방법은 네이트온 PC에 로그인 후 퀵런치 메뉴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설치하면 자동 응모되며, 설치자 중 추첨을 통해여 커피빈 음료권, 프랭클린 플래너 모바일 앱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상세페이지(http://nateonevent.nate.com/event/20141001_franklinPromotio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