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알카텔-루슨트는 1일 기술투자회사인 화신 포스트 & 텔레커뮤니케이션 이코노미 디벨롭먼트 센터(Huaxin Post & Telecommunication Economy Development Center)에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202 백만 유로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이후 알카텔-루슨트는 프랑스로 편입될 신생 지주 회사의 지분 15%를 유지할 것이며,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특권을 가진 비즈니스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알카텔-루슨트와 협력할 예정이다.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프랑스 파리 근교 콜롬보 (Colombes)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에 2700여 명의 직원과 80여 개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