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 차이홍공자학당은 중국어 교육·문화서비스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업진 차이홍공자학당 이사장과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업진 이사장은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미래 국제화 시대에 준비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기업으로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