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하면서 과거 '무한도전'에서 언급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은 오전 7시 라디오 DJ를 맡게 된 박명수를 도와 인간 알람시계로 변신, 자고 있는 전현무를 찾아갔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도 전현무는 시술을 고백했다. 성시경이 "혹시 얼굴에 뭐 맞았느냐? 좀 부었다"고 어색해 보이는 전현무의 얼굴을 지적하자 "매주 이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니 내가 너무 오징어 같이 나오더라. 너무 잘생겼지 않으냐"면서 "추석 연휴 동안 지방 주사를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밝혔다.
특히 '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 고백에 제작진은 친절히 시술 전후 사진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