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맨디언트,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공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가 서비스형 솔루션 2종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이어아이 애즈 어 서비스(FireEye as a Service)는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On-Demand)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를 위한 파이어아이의 기술과 정보,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위협 데이터와 분석 툴에 대한 접근권한을 부여하는 '파이어아이 어드밴스드 쓰랫 인텔리전스(FireEye Advanced Threat Intelligence)'는 명확한 공격 행위에 대한 동기와 전술적 맥락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2개의 솔루션을 통해 적응형 방어(Adaptive Defense) 모델을 갖추게 된 기업은 갑작스런 보안 사고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적응형 방어 모델(Adaptive Defense)은 보안 조직의 상황에 맞춰, 스케일을 확장하거나 줄임으로써 지능형 위협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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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드 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CEO는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형 보안솔루션은 자사의 기술, 인텔리전스, 전문성을 하나로 융합한 맞춤형(On Demand) 솔루션"이라며 "이는 기업이 방어 활동을 위해 필요로 하는 서로 다른 제품들의 패치작업들과 서비스를 통합 및 단순화 해준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파이어아이의 기술력과 인텔리전스 그리고 전문성이 담긴 FireEye as a Service가 제공하는 맞춤형 접근 방식을 통해 보안 사고가 발생되기 전부터 그 이후 까지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단일화된 창구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