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 [사진=김문수 홈페이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가 29일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곧바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정치문화 및 제도 개혁안 마련을 위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혁신위원회에는 경기도지사 출신의 김문수 위원장을 필두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당내 인사 12명, 소설가 복거일씨 등 외부 인사 6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활동 범위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구체적인 혁신 과제로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문제를 비롯한 특권 내려놓기 작업, 완전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비례대표 공천 방식 등을 비롯한 공천제도 개혁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관련기사‘불안한 출발’ 새누리 혁신위, 제2의 ‘권력다툼’ 예고새누리 혁신위, 당내 반발에 ‘뜨끔’…홍준표·원희룡 자문위원 임명 #김문수 #복수혁신위원회 #새누리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