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제 2회 ‘ORANGE FARM 리뷰데이’ 개최

2014-09-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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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ORANGE FARM’의 ‘리뷰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업주이자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인 권혁빈 회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남기문 대표, 스마일게이트 월드와이드 변종섭 대표 등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대표 및 임원진, ORANGE FARM 엔젤 클럽 회원 등이 멘토로 참석했다.
‘리뷰데이’란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센터 입주사를 대상으로 그간의 성과에 대해서 평가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리로 지난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3개월 여 만에 열린 두 번째 리뷰데이에는 서초센터와 부산센터에서 12개의 입주사가 참여해 1차 리뷰데이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에 참가한 입주사들은 그간의 사업 성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멘토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각자의 사업 방향에 대한 중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세션을 마친 후, 입주사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ORANGE FARM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일념 하에 지난 1월 출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권혁빈 회장은 재단 이사장을 겸직하면서 ORANGE FARM의 멘토링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제 2의 스마일게이트’와 같은 성공 사례를 전수하기 위해 초기 출범부터 큰 열의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ORANGE FARM은 특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특정한 전제조건이 붙지 않는 순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곧 2개 팀이 추가로 합류 의사를 밝히는 등 참여 희망 기업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보통의 연 1회 정도의 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타 창업지원프로그램과는 달리 초보 창업인들의 성장과정에서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리뷰데이를 진행한다. 게임 분야의 창업 외에도 모든 문화콘텐츠 분야까지 지원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것도 ORANGE FARM의 큰 특징 중 하나다.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 센터는 서초에 이어 지난 8월 부산에도 인큐베이션센터를 오픈해, 수도권 지역에 치중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상봉 인큐베이션 센터장은 “2회에 접어드는 ‘ORANGE FARM 리뷰데이’는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의 대표 및 임원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엔젤 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최고의 멘토단이 그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진심어린 조언을 제공한다”며 “서초센터와 부산센터에 입주중인 신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들이 다음 리뷰데이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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