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포함] 애플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실제로 휘어보니…한번 휘어지면 끝!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사진=언박스테라피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애플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실제 실험하는 영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IT 유튜브 채널 '언박스테러피(Unbox Therapy)'는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로 시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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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진행자는 아이폰6 플러스를 양손에 쥐고 힘껏 구부렸다. 그러자 아이폰6 플러스의 볼륨 버튼 부분이 휘어진 것이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휘어짐 현상이 심했다. 특히 휘어진 아이폰6 플러스는 본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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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을 실험한 진행자는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구부러진 것이다. 꽉 끼는 바지를 입고 주머니에 아이폰6 플러스를 넣는다면 휘어지는 현상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5.5인치인 아이폰6 플러스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본체 겉면에 알루미늄을 사용했다. 알루미늄 소재에 크기까지 커지면서 휘어짐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현상에 네티즌들은 "헐, 아이폰6 플러스 진짜 저렇게 휘어짐? 설마"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어쩔. 무서워서 사겠나" "앱 충돌도 모자라 휘어짐까지? 아이폰6 왜 이러나"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문제가 심한가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