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이수역 사망사고, SNS 목격담 살펴보니… '끔찍'

2014-09-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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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사망사고[사진=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SNS에는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0분께 이수역에서 60대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사고로 인해 한때 4호선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지만, 10시 30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수역에서 기차갈 때 비명이 났다. 아저씨가 스크린도어 두들기면서요. 뭔 일 아니었으면 한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망사고, 정말 끔찍하다", "이수역 사망사고, 안타깝다", "이수역 사망사고, 어쩌다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및 소방 당국은 이수역 사망사고에 대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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