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7회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14-09-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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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팀(건설환경공학과) 휴대용 공기청정기-'깨끄미' 대상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원)는 24일 다목적홀에서 ‘제7회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기계, 전기·전자·제어, 컴퓨터·정보통신, 토목·건축·화학) 65개팀 278명이 참가해 최종 13개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날 대상은 한글날팀(건설환경공학과)의 ‘깨끄미’가 수상했다. ‘깨끄미’는 미세 먼지 및 초미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이다. 요즘 웰빙(Well Being)문화에 시기적절한 제품으로 창의성, 효율성, 종합적인 기획능력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캡스톤 디자인(Capston Design)이란 한밭대의 산학협력 특성화에 기여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학계열 학생들이 기업(산업)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다.

이종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 대회를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 프로그램 정착 및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을 평가하는 긍정적인 기회를 가짐으로써 우리 대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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