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1대 100'에 출연한 방송인 이계진이 아내의 질병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는 5단계에 '배우 임예진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해 손가락 'XXX 증후군'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손가락 힘줄 등에 염증이 생겨 굽힐 때 '딱'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나왔다.
이어 이계진은 "우리 집사람이 일을 많이 해서 병원에 갔는데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통증을 동반한다고 한다"며 '방아쇠 증후군'을 답으로 골라 5단계를 통과했다.
이날 아내 덕분에 5단계를 통과한 이계진은 7단계 문제를 틀리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