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40살 동갑내기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박영진,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한다.
퀴즈 풀기에 앞서 박영진은 "개그맨 이미지 때문에 어디서도 공개를 안 했는데,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다"라며 학창 시절 '전교 1등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영진은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두분토론' 등 사회 이슈와 연관된 개그 코너를 진행하며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그럼 소는 누가 키워?"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