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미라 아들 "아빠 윤종신이 더 좋아♡"

2014-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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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라익 전미라/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전미라가 아들 윤라익 군의 솔직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해 주니어 팀과 테니스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윤종신과 전미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윤라익 군에게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물었다. 

윤라익 군은 "아빠가 더 좋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는 "아빠는 야구도 같이 하고 놀아주니까"였다. 

'예체능' 윤라익 군의 대답에 네티즌들은 "전미라 당황했겠어. 라익이랑 좀 놀아주세요", "윤라익, 솔직하다", "예체능에 전미라 아들까지 나오다니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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