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최근 사정봉(謝霆鋒·셰팅펑), 왕페이(王菲)의 재결합으로 중화권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사정봉이 다음 달 휴가를 낼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둘만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 같다며 확대 추측하고 나섰다.
현재 영화 홍보, 방송프로그램 녹화, 공연 등으로 매우 바쁜 사정봉은 특별히 다음 달 휴가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23일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한편, 사정봉에게 올해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자신이 주연한 영화 ‘일생일세(一生一世)’가 2억 위안의 흥행성적을 거둔 데 이어 방송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가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연일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