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비대위 출범 후 첫 외부 활동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날 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새정치연합 비대위원들의 묘역 참배에는 매주 화요일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는 이희호 여사도 동행한다. 비대위원들은 이 묘역 참배 후 이 여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7·30 재·보선 패배 등으로 침체한 당을 재건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관련기사새정치연합 최재천-권은희 탈당, 표창원 영입 '더불어민주당'으로 새 행보새정치연합 '더불어민주당', 최재천 탈당-표창원 영입, “우리 오늘부터 1일” #문희상 #비대위 #새정치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