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한석규,이제훈에 선위..진심? 시험?..신하들도 석고대죄

2014-09-23 04:00
  • 글자크기 설정

'비밀의 문' 한석규,이제훈에 선위..진심? 시험?..신하들도 석고대죄[사진='비밀의 문' 한석규,이제훈,방송캡처]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와 이제훈이 선위를 두고 묘한 대립을 이어갔다. 선위는 왕이 살아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일을 말한다.

22일 첫 방송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영조(한석규)는 아들 이서(이제훈)에 선위를 알리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조는 내관 엄재선 문제로 갈등을 빚다 선위를 했다.

영조는 내관 엄재선(최원홍)에 탕약을 건넸지만 엄재선은 이를 거절했다.

영조는 크게 노해 "이게 다 네놈들 때문이야. 삼정승, 육판서. 너희들 때문에 이런 콩알 만한 내관 나부랭이까지 과인을 가르치려 드는 게 아니냐"며 분노했다.

영조는 이어 "기름에 튀겨서 아가리에 똥물을 퍼부을 놈아"라며 분노했고 "'노망이라서 군왕의 자리에 더는 앉혀놓을 수 없다' 그리 쓰라고 명이라도 하고 싶은게냐. 선위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이선은 아버지 영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눈발 속에서 "선위를 거두어 주시옵소서"라고 외치며 울부짖었다. 신하들도 돌 바닥에 머리를 찧며 석고대죄를 했다.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역시 사극연기의 신이네요","'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안방에서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첫 회부터 긴장감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