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대표팀 단체추발서 '은메달'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여자 사이클 대표팀이 단체추발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2일 손희정(27·대구체육회), 이민혜(29·경남체육회), 김유리(27·상주시청), 나아름(24·삼양사) 선수가 이끄는 사이클 대표팀은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결승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운 중국에 추월당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은 전날 예선 경기에서 4분33초064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지만, 이날 4분28초469로 기록을 앞당기며 대회 신기록을 재수립했다.

대만은 4분37초148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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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 사이클 대표팀의 단체추발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 사이클 대표팀 단체추발 대박! 완전 흥미진진", "여자 사이클 대표팀 단체추월에서 금메달 아닌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여자 사이클 대표팀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