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예탁원(KSEI)과 우리나라의 펀드넷을 수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MOU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인도네시아에 뉴펀드시스템(New Fund System) 구축을 위한 컨설팅 및 시스템 개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인도네시아에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던 단계에서 시스템 수출단계 진입에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