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가을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금천구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160가구의 무선 차임벨 설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가정 방문 봉사자들과 원활한 만남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 세대 생활안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심 및 섬김 활동이 원만하게 이뤄지게 하기 위한 희망사업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또, 같은날 오후에는 시흥 4동 주민센터에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컴투스 조승은 사원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작은 도움을 보태게 되어 뿌듯했다.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김현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차임벨 설치로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은 물론 청각장애 어르신들과 만남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컴투스 임직원분들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해 매 분기마다 금천구 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장학 사업 및 게임 콘텐츠를 통한 기부금 조성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