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한·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케이 슌스케(武井 俊輔) 미야자키1구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한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김 사장이 올해 8월 나즈카 아키라(名塚 昭) 쿠시로시 부시장, 7월 하야시 아키오(林 昭男) 돗토리현 부지사, 니시카와 마사히토(西川 将人) 아사히카와시 시장 등 일본 주요 취항지 정·관계자들과 만나 양국간 교류를 위한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