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20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착한 소비 길라잡이’(인증번호 제3251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착한 소비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군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군포아이쿱생협에서 공정무역 교육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캠페인 진행을 맡아 운영한다.
또 공정무역 ox 퀴즈, 공정무역 사행시 짓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시민에게 공정무역을 알리고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에 기록 및 관리되며, 참여 후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로 인증수련활동확인서가 발급돼 향후 상급학교 진학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착한 소비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을 알고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