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가수 김종서, 긴머리와 강한 인상 때문에 불심검문 받았다.

2014-09-2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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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수 김종서가 불심검문에 걸려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세바퀴 지식인! 박사 VS 천재 로커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출연한 김종서는 불심검문으로 경찰서에 끌려가 긴 머리 때문에 곤혹을 당했던 기억을 되살렸다. 
“들국화도 기르는데 나는 왜 못 기르느냐”고 항변했다가 머리 이야기 하는데 무슨 꽃 이야기를 하느냐고 면박을 받은 이야기를 펼쳐내 폭소 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 시대의 진정한 마왕, 카리스마 로커 신해철,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로커 김종서,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로커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도균, 자유로운 영혼! 록 스피릿 넘치는 김종민과 심리학 박사 송형석, 의상학 박사 간호섭, 법학 박사 박지훈, 엘리트 공학도 오승훈 아나운서가 나와 생활밀착퀴즈를 풀며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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