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기광, 정두홍에게 굴욕 안긴 사연은? '폭소'

2014-09-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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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기광 정두홍[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무술감독 정두홍에게 굴욕을 안겼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메거포드 알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메거포드는 오스트레일리아 인근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일반 새와는 다르게 땅 속 깊이 알을 낳아 묻어놓고 떠나버리는 독특한 습성으로 무덤새라고도 불리는 신비의 새다.

이날 병만족은 생존캠프의 마지막 수업으로 땅 속 깊이 숨겨져 있는 메거포드 알을 찾으러 출동했다. 그러나 넓은 모래밭 어디에 알이 있는지는 현지 원주민들도 몰랐고, 급기야 병만족은 하나 둘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정두홍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시간이 넘도록 모래와 사투를 벌인 끝에 메거포드 알 하나를 얻었다.

반면 이기광은 한쪽에서 조용히 땅을 파기 시작해 5분만에 알을 찾아냈다. 이는 정두홍이 1시간의 사투 끝에 찾아낸 알보다 훨씬 큰 크기를 자랑해 정두홍을 허탈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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