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혜화경찰서와 주민에 무료법률상담 제공

2014-09-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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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혜화서에서 ‘무료법률상담의 날’ 운영 첫날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제복입은 사람부터 오른쪽으로 이명교 서장, 박광민 성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이해완 성대 리걸클리닉 소장. [성균관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과 혜화경찰서가 매주 금요일 구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하기로 했다.

성균관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이 혜화경찰서와 함께 19일 경찰서에서 무료 법률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종로구 지역구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리걸클리닉 소속 자문변호사와 로스쿨생들이 나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혜화경찰서 이명교 서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성균관대 리걸클리닉과의 무료법률상담의 날 행사를 앞으로도 정례화해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좀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리걸클리닉은 로스쿨생들의 법무 임상실습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2014년 상반기부터 혜화경찰서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금요일 관내 파출소를 순회하며 금요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 리걸클리닉은 자문변호사와 로스쿨생들이 연중 수시 온라인 법률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법률상담을 받고자 하는 경우 성균관대 리걸클리닉 홈페이지((http://slc.skku.edu)를 방문해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되고 필요한 경우 소송의 수행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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