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사표를 낸 직장인 2명 중 1명은 결정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사람인이 사표를 낸 경험 있는 직장인 1054명을 대상으로 '사표 낸 것을 후회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조사 한 결과, 58.9%가 '있다'고 답했다.
사표를 내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이직 계획 수립'(26.9%)과 '냉철하고 객관적인 퇴사 원인 판단'(25.1%)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사표 충동을 느끼는 동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는 '옮길 회사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해'(67.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