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7일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제10회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 116명이 참여한 이번 독서골든벨에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시가 주최하고 의왕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독서골든벨은 교과와 연관되는 도서 9권을 선정, 단순한 지식정보보다 사고력과 비판력이 요구되는 종합적인 사고문제가 출제돼 아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넓고 깊은 독서로 다양한 지혜를 얻는 습관을 가져 훌륭한 사람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