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 완화...‘강남재건축’ 관심 속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

2014-09-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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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정부의 9.1 부동산대책 수혜지로 하반기에 분양하는 재건축과 현재 개발중인 신도시가 떠오르면서 해당 지역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연한이 현행 40년(서울 기준)에서 30년으로 완화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책 발표 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조합원 물량을 중심으로 빠르게 호가가 오르면서 신규분양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에만 해도 17억6,250만원에 거래됐던 반포 주공1단지 전용 107㎡가 최근 사상 최고가인 20억원을 넘겨 거래 되었으며, 레미안 서초를 비롯하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위례 자이 등 강남권에 공급을 앞둔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 평소보다 2, 3배 넘게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부동산관계자는 "9.1대책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강남 재건축 희소성이 높아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강남 재건축 분양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남 반포 일대 또한 유망 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반포 통합 재건축 개발계획에 따라 반포동 5개 단지가 하나로 묶여 역대 최대 규모인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편리한 교통은 물론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에 한강조망까지 그야말로 최적의 주거편의성을 갖춘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트렌드 변화를 감지해서인지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반포지역은 64%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서울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대림산업은 이달에 신반포1차 20동과 21동을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를 일반분양한다. 작년 말에 성공리에 분양된 1회차분과 합쳐 총 1,612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 59~164㎡ 21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배치됐다.
 

[사진 = '아크로비버 파크' 2회차 석경투시도]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자랑, 대표 부촌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반포의 중심 한강변에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서울 재건축 아파트로는 처음 특별건축구역이 적용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지어져 반포동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도보 5분 거리의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 전당 등이 있어 여가생활 누리기에도 좋고, 주변으로 한강시민공원, 반포체육공원 등 공원 조성도 잘 되어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 자립형사립고인 세화여고와 강남유일의 사립초등학교 계성초를 비롯해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등 강남 명문 학교들이 통학권 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설계로는, 세대별 내부 또한 층고를 기존 아파트보다 30cm나 더 높은 2.6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이외에 6개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하고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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