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중·고령 여성들을 위한 ‘노후설계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 6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막연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애 주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여성정책연구원으로부터 공모위탁사업으로 선정돼 시범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현장 실습 20시간을 포함,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실습은 평생학습원 북카페, 한국여학사협회,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커피 바리스타 되기’, ‘주민자치위원 되기’, ‘예비시니어 학교’ 등도 교육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