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7일 노병천(59) 한국전략리더십 원장을 초빙, 이순신 장군의 명량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명량해전은 역사상 길이 남는 해상 승전이자 가장 극적 승리로 손꼽히는 명량해전에서의 이순신 장군 리더십을 통해 이 시대 경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의 리더십 가르침을 본 받아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자로서 당당한 경찰관이 돼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이 서장은 “충(忠)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큰 가르침과 명량해전의 희생정신과 용기의 리더십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당당하고 유능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