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제4회 덕성 글로벌 스케치 대회 개최

2014-09-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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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3회 스케치대회가 덕성여대에서 열리고 있다[덕성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덕성여대는 27일 학내 덕성하나누리관에서 ‘먼 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제4회 덕성 글로벌 스케치 대회’를 개최한다.

예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그림 도구를 사용이 편리한 색연필로 제한해 미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다양한 도구 사용에 따른 오염물 배출을 줄인 친환경 대회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 심사는 베스트셀러 이원복 시각디자인학과 석좌교수 등 일러스트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맡는다.

심사위원들은 미술 역량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도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아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학년 이상의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4일까지 대회 온라인 홈페이지(www.duksung-sketch.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심사 발표는 다음달 6일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덕성여대 총장상, 중앙일보 사장상, MPK그룹 회장상 등 모두 4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한다.

대회 당일 이원복 교수 사인회, 미스터피자 도우시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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