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전야행사 무대 개최

2014-09-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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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사진 제공=더재키찬코이라]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40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전야행사에 나선다.

JJCC는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4 인천한류관광콘서트‘에 출연한다.

엑소케이, 카라, 시크릿, 포미닛, 엠블랙, 티아라, 장우혁, 박재범, 레드벨벳 등 쟁쟁한 K팝 한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뜨거운 열기를 발산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2009년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이래 매년 대규모 해외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K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전야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K팝스타들의 공연 외에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에 따른 축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기념해 각국을 대표해 선발된 아시아 7개국 ‘커버댄스팀’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소속사 더재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JJCC는 ‘아시아가 하나가 되어야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는 세계적인 스타 성룡의 신념 아래 기획된 프로젝트로 많은 아시아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최고의 K팝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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