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티아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티아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티아라
검찰이 코어콘텐츠 김광수 대표와 여배우 H가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앞서 김광수 대표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의 가수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원 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김광수 대표는 송승헌·조성모·티아라·SG워너비·씨야 등을 발굴한 인물로, 연예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커피하우스’ ‘슬픈연가’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기생령’ 등의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간 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광수 대표는 1995년과 2002년 일명 ‘PD사건’에 연루된 바 있습니다. 당시 PD들에게 소속 연예인들의 홍보 청탁과 함께 승용차 선물이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 그룹 티아라가 활동을 재개한 지 나흘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컴백 활동에 악영향이 예상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악재가 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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