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2주간 진행 한다.
티웨이항공의 얼리버드 항공권은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선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특히 일본 규슈의 가을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며 “뱃부, 우레시노 등 다양한 온천과 규슈 올레길 등 힐링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선 얼리버드 항공권은 김포~제주, 대구~제주를 비롯해 지난 4일부터 취항을 시작한 광주~제주 노선을 포함한 총 3개 노선을 제공한다. 주중 최저 편도 총액운임(공항사용료, 유류할증료 포함)은 2만4900원부터이며, 주말은 3만원부터다.
이 관계자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얼리버드 이벤트를 이용해 예약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선선한 가을과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