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넥센타이어가 체코에서 최상위 리그의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넥센타이어는 2014/2015시즌이 시작되는 2014년 9월부터 2015/2016시즌까지 2년 동안 믈라다볼레슬라프(BK MladaBoleslav)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의 빙상 표면 광고와 경기장의 관중석, 그리고, 펜스, 선수 벤치, 헬멧과 경기복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 6월,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체코에 신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정부와 투자 조인식을 체결 했다.
또 최근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등 유럽 4대 축구 빅리그에 구장 LED 광고를 시작하였으며, 유럽지역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