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독일 IFA 기간 중 자사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LG전자 조성진 사장 등 임직원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 LG전자는 연구원이 제품을 테스트하다 예상치 못하게 손상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삼성전자는 LG전자 임직원이 고의로 파손하는 장면을 CCTV로 확인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관련기사삼성전자-LG전자, 세탁기 파손 논란 경영진 수사의뢰로 확대LG전자, 삼성 세탁기 파손 수사의뢰에 "그런 행위 할 이유 없어" #삼성전자 #세탁기 #LG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